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22일까지 남해수산 등 19개 경남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제3차 지방순회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업소가 보건산업진흥원을 직접 방문, 상담을 받았으나 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지방 5개 권역 중 거리제약으로 인해 내원이 힘든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기로 했다.
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측은 “HACCP은 안전한 식품생산을 위한 사전예방적 시스템”이라며 “향후 모든 지역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HACCP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방순회 HACCP전문기술상담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