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 기업 모임인 한국컨택센터협회(회장 김영환 KT 전무)는 내달 3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조찬 강연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을 초빙, ‘미래를 위한 경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갖는다. 참가 대상은 협회 회원사며,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협회는 지난 1998년 한국텔레마케팅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7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다. 협회는 텔레마케팅 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 업계 대변, 기관지 발행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회장사는 KT, 부회장사는 유베이스, 효성ITX, 엠피씨 등 3사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