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과 박춘우 부사장이 주식매각으로 각각 152억8000만원 가량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는 22일 기존 최대주주인 김영만 회장과 박춘우 부사장이 보유 중인 회사 지분 25%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 300억원에 양도한 바 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5571원이다.
김 회장과 박 부사장은 또 한빛소프트 지분 0.46%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지주회사인 지텐엔테테인먼트 김종우 CFO에게 5억6000만원에 양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주당 가격은 5610원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과 박 부사장은 269만2476주 씩의 한빛소프트 주식을 양도, 각각 152억8000만원 가량의 주식 매각 대금을 얻게 됐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