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 업체인 사이버다임을 비롯한 4개사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이버다임 등 4개사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 은 지난 98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매출 100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5400만원으로 현석진 대표가 13.6% 포함해 최대주주 관계자가 2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가 10.7%를 보유하고 있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4800∼59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케이제이프리텍은 LCD 백라이트유닛(BLU) 업체로 지난 99년 설립했으며 지난해 매출 557억원 순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액면가 500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2700∼3500원으로 교보증권이 주관사다. 이 외에 후육강판 업체인 삼감앰엔티와 굴삭기 롤러제조업체인 흥국은 각각 지난해 매출 623억원, 순이익 45억원, 매출 464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으며 상장주선인은 각각 신영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경민기자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