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 통합 솔루션 업체인 굿스플로(대표 이홍찬)는 인터파크에 ‘배송지키미’와 ‘e-SCM’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배송지키미는 쇼핑몰에서 판매한 상품 배송 정보를 단계별로 구분, 받는 이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e-SCM은 판매자가 인터넷몰에 올리는 상품 정보, 결제 등 판매 업무를 통합·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회사 정구철 이사는 “굿스플로 솔루션으로 기존 고객들이 배송 위치 서비스의 정확성을 98%까지 올렸으며, 고객불만도 줄였다”며 “앞으로 중소형 인터넷쇼핑몰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스플로는 인터넷 물류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로 지난 99년 4월 설립됐으며 옥션, 싸이마켓, GS홈쇼핑, 신세계몰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 공급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