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지난 23일 대구 남구 봉덕동 본부사옥에 KT대구망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KT대구망센터는 대구경북지역 각 네트워크서비스센터의 통신망 감시 및 제어업무를 이관받아 교환과 전송, 인터넷 등 모든 통신서비스 분야의 네트워크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100여 명의 인력이 75개 망관제시스템(NMS)을 통해 5만 128개 통신시스템을 24시간 원격감시한다. 또 장애발생시에는 정확한 원인분석으로 현장부서와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벌이게 된다.
노대전 본부장은 “망관제업무가 대구망센터로 일원화되면서 현장부서에서는 장비운용과 고장예방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