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인 파트론과 윈포넷이 합동 IR을 개최한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와 함께 27일 파트론과 윈포넷이 참여하는 코스닥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T부품업체인 파트론은 경기도 안성 소재 기업으로 이동통신 안테나 및 유전체 필터류를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 691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윈포넷은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CCTV 제조 업체로 지난해 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증시에서 소외돼온 코스닥 상장법인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 첫번째 IR 행사라며 투자자에게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올바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