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신재생에너지 기술 습득을 위해 독일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전을 위해 국내 기업의 독일 내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고 기술을 보유한 독일 중소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컨설팅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펼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은행은 23일 효성과 메디슨 등 국내 20여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독일의 노스 라인-베스트팔리아(NRW)주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한국업체의 독일 진출에서도 NRW와 공조를 취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