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최고 사양의 옵션을 모두 갖춘 LCD TV ‘엑스캔버스 다비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비드는 △스마트 타임머신 △사일런트 레코딩 △120Hz 라이브스캔 △아이큐 그린 △ 장르 설정 △ 데이터방송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은 녹화와 녹화 내용 등에 11개의 미리 보기 화면을 제공해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사일런트 레코딩 기능’은 현재 시청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작은 아이콘 만으로 녹화 중임을 표시해 녹화할 수 있다. ‘120Hz 라이브스캔’은 HD급 대비 200% 더 선명한 풀 HD급 영상을 보여 준다.
다비드는 ‘스칼렛’에 이어 빨간 색을 측면에 적용하고, 하단의 반짝이는 크롬 바와 스마일 모양의 전원 버튼을 도입했으며 6만대 1의 명암 비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42인치(모델명 42LG70ZD) 280만 원, 47인치(모델명 47LG70ZD) 350만 원, 52인치(모델명 52LG70ZD) 480만 원이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