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오피스젯 신제품 3종(모델명:H470b·J6480·L7590)과 포토프린터 1종(모델명:B8859)을 27일 출시했다.
오피스젯 신제품은 소규모 사업장, 중소기업 등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오피스젯 H470b는 무게가 2.22㎏에 불과해 휴대성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온 배터리를 충전해 A4 사이즈 문서를 최대 48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오피스젯 J6480는 복합기로 HP 오피스젯 제품 중 최초로 무선랜을 장착했다.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최대 5명까지 공유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프린팅 환경을 구현한다. 2400dpi 해상도의 복합기 오피스젯 L7590는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해 50%까지 컬러 장당 인쇄 비용을 절감해 경제성을 높였다. 대용량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흑백은 최대 2450 페이지, 컬러는 최대 1000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포토프린터 B8850는 HP 8색 개별 비베라 안료 잉크를 사용해 전문가급 품질로 최대 A3 사이즈까지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