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28일 새로운 포터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브랜드 ’폴릭(Pholic)’을 공개하고, 12.2cm(폴릭 CP-1000, 4.8형)와 7.2cm(폴릭 CP-100, 2.83형)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2.2cm TFT LCD를 탑재한 ’폴릭 CP-1000’ 모델은 무선 랜카드를 장착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 재생과 T-DMB/DAB 등 이동형 멀티미디어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16GB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 장치로 채택, 소음과 발열이 적을 뿐 아니라 무게를 200g으로 낮춰 휴대가 편리하다. ’폴릭 CP-100’ 모델은 7.2cm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채택,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동영상, MP3 재생, 지상파 DMB 라디오 청취, GPS, 지도서비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