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정부가 초청한 외국대학원 장학생들을 교육한다. 영남대학교는 국제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08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위탁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내년 2학기부터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 석·박사과정 및 연구과정생 10명을 맡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영남대는 이번 학기 현재 14개국 93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으며, 그 중 198명이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성현기자 ar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