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러스, 윤리지침 선보여

  ‘화이트해커’로 불리려면 어느 정도의 윤리의식을 지녀야할까.’

정보보안 전문커뮤니티 시큐리티플러스(cafe.naver.com/securityplus)가 29일 ‘윤리적 해커를 위한 윤리 선언’을 발표했다. 시큐리티플러스 측은 “최근 늘어나는 정보보안 사고와 관련해 화이트해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윤리지침을 작성했다”며 “앞으로 기술 및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윤리지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0개 윤리지침은 아래와 같다.

△윤리적해커(Ethical Hacker), 화이트해커임을 명심하라 △허용된 범위 내에서 행동하라 △피해를 주지 말라 △개인 정보를 보호하라 △과도함을 경계하고 스스로를 절제하라 △항상 커뮤니케이션하고 보고하라 △가능하다면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말라 △공유하라 △스스로를 방어하라 △해킹이 보안에 도움 되도록 하라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