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모바일]엔도어즈, 아틀란티카에 국가전 시스템 도입](https://img.etnews.com/photonews/0805/200805300109_30032241_1648070657_l.jpg)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온라인게임 ‘아틀란티카’에 ‘국가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가전 시스템은 다수의 이용자가 한꺼번에 전투를 벌이는 것이다. 주 1회 펼쳐지는 국가전은 요일별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데 월요일 선전포고를 시작으로 화, 수요일은 전쟁을 원치 않는 국가의 경우 조공납부를 통해 전쟁을 피할 수 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 21시까지는 적대 국가 구성원들간의 소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토요일 22시부터 2시간 동안 대규모 국가전이 펼쳐진다.
국가전에서 승리 할 경우 패배 국가의 수도에서 감소된 인구 수 만큼 승리 국가의 수도 마을로 주민이 이전이 되고, 마을로 이전된 주민수에 비례하여 승리보상금도 지급된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대규모 공성전인 ‘국가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치열하고 긴박감 넘치는 극대화된 전투의 재미를 만끽 하게 될 것이다”며 “이 밖에도 국가전과 길드전, 길드 던전 등에서 파티의 재미를 배가해주는 ‘주인공 전용 콤보 마법’과 ‘용병 독립 시스템’의 추가로 유저들간 및 자신과 함께했던 용병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