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 반도체·임베디드모듈 회사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대만에서 열리는 ‘2008 컴퓨테스(computex) 타이베이’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개국 1312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터·정보통신 박람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스템베이스는 1∼32포트의 다양한 시리얼통신 반도체와 소형 임베디드 모듈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대만 제조사들이 시스템베이스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