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IT 분야가 기업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측면 매력도를 고려할 때, 여전히 상승 확장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 임정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확연하게 강화되고 있는 기업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측면 매력을 고려할 때, 아직 IT 주식 상승의 한계를 논할 시점은 아니다”라며 “IT섹터 기업이익 모멘텀 강화 흐름은 IT주식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던 2004년 이후 가장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또한 IT주식의 상승 모멘텀 강화는 우리 주식시장 뿐이 아니라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도 IT 주식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는 흐름은 공통적으로 포착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IT를 축으로 한 차별적인 기업이익 모멘텀에 보다 주목이 필요한 6월이며 6월 주식시장은 IT를 중심으로 자동차, 해운업종 중심 비중확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