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의 ‘스윙골프 팡야 2nd 샷’이 전자신문·문화체육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5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모바일게임인 엔소니의 ‘블레이드마스터3’도 5월 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부는 2일 김장실 차관 주재로 문화부 차관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사장과 문성훈 엔소니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스윙골프 팡야 2nd 샷은 닌텐도 위용 골프 게임이다. 위의 특징인 동작 인식 기능을 제대로 살렸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온 가족이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탁 트인 필드에서 골프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레이드마스터3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이다. 롤플레잉게임이 빠질 수 있는 지루함을 화려한 그래픽과 실감나는 타격감으로 보충했다. 전작에 이어 흥행 면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