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더존디지털이 2008년 4월 신제품 ‘Neo-IPlus`를 출시하며 어닝모멘텀 강화가
전망되고, 2008년 영업이익률 56.8%로 업계 최고수준의 고수익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또 대신증권은 더존디지털이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매출발생이 가능한 유지보수서비스 관련 매출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어 최적의 수익모델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더존디지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9% 성장한 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34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56.8%로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이 높은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은 35억원으로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Neo-IPlus 관련 매출은 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Neo-IPlus는 기존제품보다 단가가 훨씬 높은 2,000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매출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신증권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도 창출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Neo-IPlus 제품 매출은 신규매출 48억원과 교체
및 업그레이드매출 17억원 등 총 65억원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