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아프리카 정보화 앞장선다

온세텔레콤(대표 최호 www.onsetel.co.kr)은 100억 규모의 앙골라 국가정보센터(National Data Center) 구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정부의 개발도상국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앙골라의 NDC 및 인터넷 교육망 구축을 통하여 IT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앙골라 전자정부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온세텔레콤은 1,803㎡ 규모의 NDC구축 및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 IT 시설을 구축한다.

온세텔레콤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사업부문에 SI사업을 추가한 이후 앙골라 IBS구축 공사와 콩고 공화국 철도건설사업 통신분야 설계 수주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발한 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