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초저가PC용 플래시메모리 기반 SSD 제품인 ‘pSSD’(Parallel ATA solid state driv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저가PC인 ‘넷북’에 사용되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없이 운영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저장이 가능하다. 오는 8월에 본격 출시 예정이며 샌디스크는 도시바와 제휴해 MLC, SLC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할 계획이다.
리치 헤이 샌디스크 수석부사장은 “샌디스크의 pSSD가 고객사들이 개인·휴대형 컴퓨팅기기의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