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는 전력용 반도체인 40V 모스펫(MOSFE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CD 모니터 및 TV에 장착되며, 뛰어난 스위칭 성능과 시스템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달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상호 매그나칩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저전력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제품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워솔루션 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