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이덕승)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해킹피해와 관련해 오는 6월 2일(월)에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옥션’에 대해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집단분쟁조정을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본 사건의 담당변호사는 최규호 변호사(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권익변호사단, 법무법인 세광)이며 6월 3일 현재, 본회를 통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총 2,446명 중 본 사건에 필요한 서류를 완비한 920명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된 진행상황은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www.gcn.or.kr)’를 통해 게시되고 있으며, 이번에 ‘옥션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위원회의 집단분쟁조정 적격여부심사 이후 일간신문과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옥션 집단분쟁조정’ 절차의 개시가 공고 되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추가 신청은 14일 간 받게 되며, 신청서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