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젠(대표 박정호)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제조협업시스템’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제조협업시스템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기술을 활용, 기업간 제품개발 및 생산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주는 웹기반 기술이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i매뉴팩처링(한국형제조혁신)사업으로 진행중이며, 전국 308개 중소기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박정호 사장은 “향후 ‘다가치 ASP서비스’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뿐 아니라, 국내 업체와 해외지사와의 협업에도 사용되어 시스템을 해외까지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