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8일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이른바 ‘알뜰소비’심리가 확산돼 ‘미니’ 조리빵 2종(햄치즈버터롤 800원, 단호박샐러드버터롤 800원)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주요 공산품 가격 인상에 맞춰 아침대용상품으로 이 제품을 출시한 결과 전월 대비 지난달 판매율이 20%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향후 저가형 상품 수를 늘리겠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