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가 보급형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초저가 국민 내비게이션 ‘TG삼보 E1’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TG삼보 E1’ 내비게이션은 대용량 메모리에 삼성 400MHZ의 CPU와 7인치 LCD를 장착했으며, 실속형 모델의 기능성은 극대화 하면서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2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CJ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G 메모리 모델과 4G 메모리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며, 최신 버전의 만도 지니 SF T4맵을 탑재했다. 또한 MP3, 동영상, 전자앨범, 게임, FM라디오신호 송출 등의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삼보컴퓨터 내비게이션 제조를 담당하는 프리샛은 최근 전국 3천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편의점 체인 ‘GS25’와 손잡고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 2개의 모델을 판매중이다. GS25에 비치된 주문카드를 이용해 상품 구매신청을 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배송지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