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한우를 판매한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30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은 GS25에 비치된 카탈로그로 한우를 주문하면 가정에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은 경상북도 안동의 지정목장에서 사육된 우수한 한우를 산지직송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기존 명절 선물세트보다 약 15% 정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 LG텔레콤 멤버십 카드 포인트와 GS칼텍스 보너스 카드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32%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 구입고객 중 2명에게 송아지 1마리씩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객을 대신해 송아지를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GS리테일 지정목장에서 사육하고 고객에게 홈페이지로 송아지가 크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육이 끝나면 사육비용을 제외한 500만원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