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아키텍트연합회 창립

 소프트웨어(SW) 아키텍트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4개 SW 단체가 뭉쳐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를 창설했다.

 한국SW기술진흥협회(KOSTA, 회장 이단형)는 협회 산하 SW아키텍트포럼, SW 개발자커뮤니티인 SW커뮤니티리더스그룹, 정보통신기술사모임 블루보드, 한국SW아키텍처 그룹 등 4개 관련 단체가 힘을 모아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인재 중심의 SW발전전략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관심을 제기하고 국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합회는 1000여명에 이르는 회원을 중심으로 국내 SW 아키텍트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SW 기술발전 및 SW아키텍트의 권익 증진과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는 공동의장형태로 운영하고 회장을 선출하는 등의 조직 정비는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첫번째 활동으로 7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4개 단체 1000여명의 회원과 해외 유명 아키텍트들이 참석하는 ‘1회 한국소프트웨어아키텍트대회(KoSAS)’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