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양치규)은 해상작전헬기(LYNX) 시뮬레이터 사업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도담시스템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사업참여를 희망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능력과 비용을 평가한 결과를 합산, 점수가 높은 도담시스템스를 협상대상 1순위로 선정했다. 방위사업청은 도담시스템스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실시, 오는 9월 말 계약을 추진한다.
해상작전헬기(LYNX) 시뮬레이터 사업은 해군 대잠 주력헬기인 LYNX 조종사의 체계적인 비행훈련과 실제 항공기 훈련이 불가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1년 전반기 사업이 완료된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