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08]GS인증관 "국가대표 SW 세계 진출 기회로"

[WIS2008]GS인증관 "국가대표 SW 세계 진출 기회로"

 WIS 2008 참관객들은 대한민국 우수 소프트웨어(SW)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굿소프트웨어(GS)인증 제품을 ‘GS인증관’에서 만날 수 있다.

 GS인증은 품질이 우수한 SW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정부는 SW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SW시험인증센터를 SW 품질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 관리해 오고 있다. GS인증제도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GS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만큼 품질을 가늠하는 척도로 자리잡았다.

 TTA는 이번 GS인증관에서 GS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을 받은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또 GS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2007년 GS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데브피아·디자인메이드·메타냅·브레인즈스퀘어·비즈아이솔루션·아이앤아이맥스·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에픽소프트·엠투소프트·텔친구커뮤니케이션·티맥스소프트·키스코·포앤비 13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TTA GS인증관은 GS인증제도와 GS인증 제품을 매년 홍보하는 장으로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한글과컴퓨터·닉스테크·위세아이텍 등 14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면서 해외(이란 및 동남아시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관·기업의 실수요를 창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OECD IT 장관회의와 더불어 개최되기 때문에 GS인증 제품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