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차세대임베디드SW개발환경연구센터(센터장 임기욱 itrc.sunmoon.ac.kr)는 지식경제부(옛 정보통신부)가 9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임베디드SW 분야의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3년 8월 설립됐다.
ETRI를 비롯한 국내 9개 대학과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베디드SW 개발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SCI/SCIE에 77편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센터는 24회 특허출원과 18건의 특허등록을 했다. 센터는 기업체에 31건의 기술지도와 3건의 기술을 이전했고 1건은 상품화시킨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를 모델로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이용, 원격 제어와 센서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e카를 실물과 가상으로 동시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를 이용한 화재 방범 예방 관리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시설물 및 산업현장 감시 및 예방하고 화재 발생하면 재해 진행 상황을 웹방식으로 실시간 추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 페이퍼 태블릿(paper tab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