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ITRC포럼]충남대(인터넷침해대응센터, 전자파환경기술센터)

충남대 인터넷침해대응기술연구센터(센터장 류재철)는 지난 2003년 8월 차세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고신뢰, 고효율의 침해대응기술을 연구해 해킹·바이러스 대응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해킹바이러스 기술을 습득한 고급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충남대를 비롯해 고려대·KAIST 등 8개 대학교 10명의 참여교수와 60여명의 대학원생 그리고 국내외 인터넷 보안 관련 15개 기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SCI급 108편, 기타 저널 65편, 국내외 콘퍼런스 263편을 발표하고 국제특허 4건, 국내특허 16건 등을 출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VoIP 침입 탐지 기술을 활용, 라우터에서 SIP 기반 VoIP 플로 탐지 기능을 구현한다. 또 무선 패킷과 VoIP로부터 패킷정보를 추출해 통계기반의 공격 탐지 및 대응 기능 구현하는 한편 기존 VoIP 스팸 차단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해 자동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VoIP 플로 품질 모니터링 △네트워크 공격에 의한 VoIP 품질 이상 현상 모니터링 △무선 네트워크 환경 및 VoIP 환경 등을 지원한다.

충남대 전자파환경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백정기)는 지난 2002년 8월 설립됐다. 전자파환경기술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를 수행한 7개 대학 연구원들로 구성이 돼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일본의 나고야공대, 후쿠오카공대, 도쿄공대, 도쿄도립대 등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29명의 박사를 배출하고 논문에서는 SCI저널에 70여편, 국내 저널에 74편을 비롯해 국내ㅚ 학술지에 300편 가까운 논문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안테나 관련 연구실적과 적층구조 전자파 흡수 및 차폐 테이프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