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www.glights.com)은 광 응용부품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국내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지난해 이전한 신사옥에 9개의 생산라인을 구축, 광케이블 연산 3만㎞ 규모로 아시아 최대 생산설비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까지 광케이블 최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데이터통신·근거리통신망(LAN)·음성통신·비디오전송·케이블TV·교통신호·군사용 통신회선 등 거의 모든 통신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주력 아이템은 중·단거리 랜 설치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옥내용 광케이블이다. 대부분 대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옥외용 광케이블보다는 중소기업에 유리한 틈새품목으로 현재 50여 가지의 옥내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광커넥터 어셈블리가 용이한 타이트버퍼(tight buffer) 코팅을 사용함으로 일반 광섬유보다 기계, 환경적 특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고 최근에는 옥내외(FTTH) 겸용 사용이 가능한 다심선 광케이블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옥내용 광케이블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