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8]기술이전관-전자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유비쿼터스컴퓨팅 사업단이 내놓은 지문인식시스템.
 전자부품연구원 유비쿼터스컴퓨팅 사업단이 내놓은 지문인식시스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서영주 www.keti.re.kr)은 유비쿼터스컴퓨팅 사업단에서 지능공간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유비쿼터스 지능공간(Ubiquitous Smart Space)은 인간과 환경을 컴퓨팅 기술로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웰빙생활을 실현할 수 있게 창조된 융합공간이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은 인간을 중심으로 서비스, 시스템, 인프라라는 세 가지 개념적인 계층으로 구성된다. 고도의 지능화된 미래사회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자가성장 지능(Self-growing Intelligence), 자율관리(Autonomic Management), 상황인지 지식(Situation-Aware Knowledge)이라는 지능화된 특성을 보유하게 된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름만 들어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데 신선한 흥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15가지에 달하는 연구결과물이 공개되는데, 상황인식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 다중 지능공간 지원 그룹 상황인지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u-Zone 네트워크 에뮬레이터 및 u-Zone 네트워크 기반 감시카메라 시스템과 유비쿼터스 모바일 오브젝트 플랫폼도 있다. 유비쿼터스 커뮤니티 환경에서의 다자 간 인터랙티브 스마트 협업환경 기술과 건강 분석을 위한 스마트 미러도 주목된다.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에서의 인간 행동 자동인지 및 의도추론 기술과 인간행동 센싱 디바이스도 선보이며 다중 카메라에서의 동일인 식별을 위한 의상 특성 분석이라는 독특한 개념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