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8’에 참여해 주신 출품업체와 관람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IT 현황을 가늠해 볼 수 있던 SEK가 올해는 OECD IT장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WIS(World IT Show)와 통합돼 선보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WIS 행사에는 OECD회원국 및 비회원국 장관급 42명을 비롯해 국제기구 및 글로벌기업 CEO 등 1500여명의 외빈들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국제 IT행사로 개최됩니다.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터넷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회장에는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통·방융합 서비스와 다양한 유비쿼터스 솔루션까지 첨단 IT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번 행사에선 예년 SEK 행사처럼 국내 최대 IT거래 전시회인 ‘IT테크노마트 2008’과 전국 우수대학 IT연구센터가 개발한 성과물을 종합 발표하는 ‘ITRC포럼 2008’이 동시에 개최됩니다. 각 기업의 첨단 제품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학계와 연구계의 IT 분야 신기술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해마다 연말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이 주관해 오던 ‘소프트엑스포 2008’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빠르게 성장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SaaS 등 소프트웨어시장의 최신 트렌를 한눈에 확인시켜 드릴 것입니다.
WIS는 우리나라 IT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신문은 OECD장관 회의와 함께 열리는 WIS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그동안 SEK 개최의 경험을 살려 행사의 기본방향을 ‘비즈니스 쇼’에 두고 외국기업과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WIS는 참가기업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부 및 관계기관, 출품업체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자신문사 대표이사 회장 발행인 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