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김명섭 , www.koreit.co.kr)이 발주한 ‘한국토지신탁 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준비와 함께 자본시장 통합에 따른 적극적인 고객 통합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구현하고 개별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를 통한 지식 정보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SK C&C 측은 일반 기업 가운데 단순 IFRS 모듈 추가가 아닌 기간 시스템 설계를 통해 IFRS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수행되는 국민은행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이번 수주로 IFRS 사업 수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