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와상징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교과서 사업과 온라인 교육포털 사이트를 병행하기로 했다.
종합교육기업 비유와상징(대표 양태회 www.visang.com)은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성장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출판기업으로 출발해 교과서, 온라인교육, 논술학원사업 등 종합교육기업으로 성장한 비유와상징은 올해 처음 진입한 중고등 검정 교과서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현재 중고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박씨닷컴을 특목고 및 초등교육 시장까지 확대해 온라인 교육포털 사이트로 운영한다.
양태회 비유와상징 양태회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한끝’ ‘오투’의 베스트셀러와 ‘완자’ 등의 시리즈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이끌어왔듯이 향후에도 좋은 기업, 한국의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