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광학 3배 줌을 내장한 500만화소 카메라폰 ‘이너줌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사체를 확대 촬영할 때 렌즈가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카메라 내부에서 이동하는 이너줌을 국내 최초로 채택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이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깨짐없이 확대해 촬영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4배 줌도 동시에 지원, 최대 12배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측은 고성능 플래시, 오토 포커스, 손떨림 보정, 얼굴인식, 적목 감소, 접사, 스마일샷 등 고급 카메라 기능도 탑재해 일반 디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