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길 막힌 기업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길 막힌 기업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제품을 선적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의 한 중소기업 직원들이 창고에 쌓인 제품을 바라보며 한 숨 짓고 있다. 수출 주력기업들은 선적 시기를 놓치면 위약금은 물론이고 수출처마저 끊겨버릴 위험이 있어 파업사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길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