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구 지오텔)이 국내 3D 전자지도 사업에 진출한다.
엑스로드는 이달 말 3D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홈페이지 오픈한 뒤 7월 중 3D 전자지도를 탑재한 7인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스로드 측은 전자지도 그래픽이 3D로 표현될 경우 화면이 작으면 운전자들이 도로나 건물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형화면인 7인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기능(DMB, PMP, 고화질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