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광주공장, 화물연대 파업에 첫 생산중단

삼성광주공장, 화물연대 파업에 첫 생산중단

 삼성광주공장이 지난 1989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생산중단에 들어갔다. 17일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공장 내 야적장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수출용 가전제품과 내수용 제품 60%가 수송되지 못해 컨테이너 300대 분량이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