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08 OECD 장관회의’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인터넷의 힘을 경제성장동력으로 극대화해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경제성과 및 사회복지 증진’ ‘융합’ ‘창의’ ‘신뢰’ ‘글로벌 인터넷 경제’의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각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