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산업교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2008 한중일 산업교류회(교류회)’가 1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개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북아 경제를 통합해 세계경제를 리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8일 후쿠다 일본 총리의 축하메시지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3개국 3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권태균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박범훈 KOTRA 전시컨벤션종합지원실장, 신도우 요시타카 경산성 부대신, 궈 콰이 랑 호남성 부성장, 위 핑 CCPIT 부회장(왼쪽부터)이 한국홍보관에서 전통 상품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