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문화경영 지원센터’의 개소식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콘텐츠 진흥기금을 조성하고 해외 문화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촉·홍보활동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지원센터는 중기인들을 대상으로 △문화경영 컨설팅 및 교육 △문화경영 실태 조사 △문화기업 발굴 홍보 △문화기업 선정·시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정자 문화체육관광부 홍보대사, 이완근 신성이엔지 대표(왼쪽부터)가 중소기업 문화경영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