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신재생에너지연구소(소장 나사균·재료공학부교수)는 20일 교내 산업정보관에서 창립 기념식 및 태양광 에너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연 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태양열·태양광·연료전지·바이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체에 필요한 연구 및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어 태양광 에너지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석학인 데이비드 오피스 호주 울릉공 국립대학 교수, 우내리 대만국립대학 교수, 큉맹 중국 북경 국립 재료물리연구소 박사 등이 초청 연사로 나와 태양광분야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나사균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 자원의 연구력을 유기적으로 집적화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은 물론 인력 양성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