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의 컬러 레이저프린터 ‘레이(CLP-315K)’가 개인용 컬러 레이저프린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평화로운 거리에서 모두가 즐겁게 레이저 총 싸움을 하는 영상을 통해 컬러레이저 프린터는 고가의 기업용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개인용 컬러 레이저프린터 대중화에 대한 삼성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초소형 컬러 레이저프린터인 ‘CLP-300’을 출시, 개인용 컬러 레이저프린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개인용 컬러 레이저 복합기 ‘CLX-2161K’를 출시해 개인용 컬러 레이저 기기의 대중화에 공헌했다.
삼성 프린터 ‘CLX-2161K’에 적용해 인기를 모았던 ‘레이’라는 애칭을 올해부터 모든 개인용 컬러 레이저 제품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레이(CLP-315K)’는 기존 세계 최소형 제품이었던 CLP-300보다 20%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프린터로서는 보기 힘든 블랙 컬러를 적용해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는 개인용 컬러 레이저프린터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개인적인 공간에 놓고 쓰는 프린터라면 정숙성은 필수. 레이는 삼성전자의 ‘노-노이즈’ 기술을 적용해 일반 대화 수준(50㏈A)보다도 낮은 45㏈A의 출력 정숙성을 자랑한다. 출력속도 역시 파일 크기와 상관없이 흑백은 분당 16장, 컬러는 4장의 일정한 속도를 지원한다. 개인용은 물론이고 소규모 기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컬러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인 고해상도 출력 기능은 물론이고 전 모델인 ‘CLP-300’에 비해 한층 개선된 포토출력 품질과 포토 전용용지 출력 기능을 제공,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