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릭스(대표 원재연 http://www.qrix.com)가 지난 2월 내놓은 ‘빅박스HD’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선명 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목받고 있다.
큐릭스는 2004년 케이블TV방송에 브랜드 마케팅 개념을 처음 도입, ‘빅박스(BIG.BOX)’라는 이름으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빅박스’는 다양한 콘텐츠의 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빅(big)과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가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박스(box)의 두 단어를 조합한 것이다.
큐릭스는 ‘빅박스’라는 이름 아래 빅박스HD, 빅박스광랜, 빅박스집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통신 융합 환경 아래 브랜드 파워를 갖춘 사업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서 지역채널 광고 및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했다.
큐릭스는 디지털TV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고화질 방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IPTV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HD 상품 보급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고선명(HD)급 상품 출시와 함께 콘텐츠 품질과 양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빅박스HD’ 상품을 이용하면 HD 존을 통해 OCN, 채널CGV, 슈퍼액션, XTM, MBC드라마넷, tvN, 스토리온, MBC ESPN, 채널J, 동아TV 등 15개의 케이블TV 채널을 HD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채널과 부가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큐릭스는 올해 빅박스 멤버십 카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빅박스 멤버십 제도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역 기반 사업의 특징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제휴 가맹점을 확보, 각종 할인 및 우대혜택을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