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자코리아(대표 이덕수 www.netezza.co.kr)는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에 20TB 규모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DW 어플라이언스(제품명: NPS 10200)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네티자코리아는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국내 첫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KCB는 네티자의 DW 시스템 도입으로, 최대 100배 빨라진 데이터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덕수 네티자코리아 대표는 “네티자 제품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속도가 대폭 향상된 데다가 비용은 기존 제품의 절반 가격에 불과하다”며 “구축기간과 소요인력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앞으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