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가 아민 화합물을 이용한 유기전기발광소자(OLED)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계기로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주전자재료는 이번에 청색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 OLED)의 제조에 대한 기술과 특허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AMOLED용 유기 재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됐다.
이 회사는 기 보유하고 있는 일본, 미국 등 선진업체와의 특허 분쟁의 위험 요소 없이 독자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삼성SDI 등 세계 AM OLED에 국산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 것을 계기로 올해안에 준양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