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헌석)은 19일 u시티 사업의 기본틀 마련 및 활성화를 위해 IFEZ 2층 회의실에서 도시통합운영센터 USP(전략수립) 및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통합운영센터 u시티 전략수립(USP: Ubiquitous Strategy Planing) 용역에서는 u교통, u방범, u방재, u환경, u시설관리에 대한 목표 모델 도출 및 설계와 IFEZ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담고 있다.
IFEZ는 2020년 도시경쟁력 1위 선점을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3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명품도시 건설 및 외국투자 유치 극대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료보고서는 u시티 건설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통신인프라 및 u서비스의 성공적인 모델 설계와 향후 운영비 확보를 위한 특화서비스 모델 제시 및 공공부문의 공익성과 민간부문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관-민 출자회사 형태의 민관합동법인(제3섹터) 설립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한편 IFEZ는 올 하반기에는 54억을 투입해 u시티 기반시설 관로 구축공사와 16억을 투자하는 u시티 기반시설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