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미국 `인포콤 08` 박람회에 참가, 풀 HD 영상재생기 ‘타라칸 4000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라칸 4000 시리즈’는 기존 수출제품인 ‘타라칸 300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제품.
HD 스트림이나 펌웨어가 들어가 있는 USB나 DVD를 ‘타라칸 4000 시리즈’에 연결하면 자동 업데이트가 되고, MPEG 2 & MPEG 4, WMVHD, VC-1, JPEG 등 보다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특히, 윈도우 공유 폴더지원(Samba) 기능을 지원하여 서버를 통하여 여러대의 ‘타라칸 4000 시리즈’의 영상재생기에 동시에 영상데이타를 전달할 수 있다.
10개의 플레이 리스트 제공을 통하여 다양한 영상을 선택적으로 재생할 수도 있으며. SATA HDD 지원을 통해160기가 이상 대용량 HDD도 지원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사장은 “이번 ‘인포콤 08’ 참가를 통하여 영상재생기, 영상분배기, 영상셀렉터에서 디지털존의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의 참가를 발판으로 1천만불의 수출목표를 달성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